2023. 1. 8. 17:34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3. 1. 8. 17:34
일요일 오후 티타임. 잠이 계속 모자라고 몸이 힘들어서 오늘은 디카페인 홍차를 마셨다.
기분전환을 위해 산 초콜릿. 파제르 초콜릿 캔디는 언제나 나에게 오랜 옛날, 첫 러시아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제각각의 아름다운 푸른색들.
버터플라이와 하노이 라넌큘러스가 아주 풍성하게 활짝 피었다. 디카페인 티를 마시며 출력해놓았던 글을 마저 읽었다. 역시 맨 마지막 페이지들에서는 고쳐야 할 문장들이 튀어나온다.
디카페인 티는 물론 맛이 없다. 그래도 티백은 예쁘다.
오늘은 푸른색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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