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

« 2025/1 »

  • 26
  • 27
  • 28
  • 29
  • 30
  • 31



 

 

엄청 피곤하게 잤다. 새벽에 깼다가 도로 자고, 아침에도 깼다가 도로 자기를 계속 반복했다. 노동에 지친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더위 때문에 이번주는 완전히 녹초가 된 것 같다. 간밤에 도착한 동글동글 하얀 천일홍을 루스커스랑 같이 꽂아두고 눈으로나마 더위를 식혔다. 

 

 

늦게 일어났고 늦게 청소를 하고 당연히 늦게 밥 먹고 차를 마셨다. 책을 읽고 쉬었다. 오후 늦게는 글을 약간 썼는데 지쳐서 그런지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뻗어 있다 보니 어느새 토요일 밤이 깊었다. 내일 하루가 더 남아 있어 다행이다. 이제 글을 조금 더 쓰다 자야겠다. 오늘의 메모는 이렇게 매우 짧게 줄인다.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