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7. 20:11
2.17 월요일 밤 : 이미 녹초 fragments2025. 2.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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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너무 피곤한 월요일. 잠도 모자랐고 새벽출근해 아침 내내 초치기로 일하고, 까다로운 임원께 재보고를 하고 너무 어이없는 지적에 헛웃음이 나오는 것을 꾹 참고 하여튼 1차 고비를 넘겼다. 이 문제의 사업을 론칭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고비가 많이 남아 있다. 하아아...
너무 피곤해서 점심 먹은 후 자리에 기댄 채 졸기까지 했다. 종일 정말 진빠지고 힘들었다. 일도 일이지만 붉은 군대 임박 때문에 더 그런듯. 잠도 너무 모자라고 온몸이 저리고 쑤신다. 빨리 자야겠다. 내일도 오전오후 빡센 회의를 진행해야 한다. 노동의 굴레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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