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3. 20:20
2.13 목요일 밤 : 보고의 나날들, 정말 지친다 fragments2025. 2. 13. 20:20
![](https://blog.kakaocdn.net/dn/Tk4JE/btsMh6sLvtJ/WkQpn6JvZqiapr77htUce1/img.jpg)
피곤하고 또 피곤하다.
오늘은 차석임원에게 두시간 가까이 보고를 하고 진이 다 빠졌다. 이분은 원체 장광설울 늘어놓으시고 당최 논리가 없는 분인데다 슈퍼꼰대여서 정말 힘들다. 그외에도 엄청 바쁘게 많은 일들을 하고 또 일했다. 내일 오전에는 또 다른 임원께 보고를 하러 가야 한다. 이분은 오늘의 차석임원과는 반대로 아주 스마트하고 속을 모를 분이라 또다른 의미로 걱정스럽다. 이게 다 골치아픈 사업을 지시한 최고임원 때문이다ㅠㅠ
정말 너무 피곤하고 졸리고 지친다. 어제는 늦게 잤다. 오늘은 일찍 잘 수 있길. 아, 빨래 널고 설거지해야 한다. 우렁이, 집요정...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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