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9. 16:20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10. 9. 16:20
토요일 오후 티타임.
너무 피곤해서 계속 졸리고 침대에 눕고만 싶음. 아마 이번주에 너무 빡세게 일했나보다.
오랜만에 자나 장미를 주문. 좋아하는 장미이고 가시가 좀 있지만 다듬기도 수월하다. 그런데 봉오리 상태로 와야 좀 오래 보는데 이미 꽃송이가 다 피어서 왔음 ㅠㅠ 그럼 오래 못 가는데 엉엉.
테이블에 놓아둔 액자의 꽃돌이님 화보를 곱사등이 망아지에서 신데렐라로 바꿈. 전자가 이쁘고 화사하긴 한데 너무 노란색 빨간색 알록달록해서 저 자나 장미랑은 안 어울려서 겸사겸사 :) 비슈뇨바랑 꽃돌이님은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도 이뻤고 이 라트만스키 버전 신데렐라에서도 이뻤다.
꽃송이 다 핀 채 와버린 자나 장미 사진 몇 장으로 티타임 사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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