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24/11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바실리 트로피닌'에 해당되는 글 4

  1. 2012.12.17 장미 화병을 든 아가씨
  2. 2010.09.09 바실리 트로피닌, 창가의 여인 2
  3. 2008.12.29 화가의 아들, 화가의 딸 4
  4. 2008.04.23 여자 재봉사, 바실리 트로피닌 2
2012. 12. 17. 15:04

장미 화병을 든 아가씨 arts2012. 12. 17. 15:04

바실리 트로피닌, 장미 화병을 든 아가씨

트로피닌의 인물화들은 생동감이 넘친다. 그가 묘사한 여인들의 피부는 도자기처럼 광택이 나고 드러난 목덜미나 가슴팍, 팔뚝은 건강하며 단단하다. 두 눈은 생기로 반짝거린다.

트로피닌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741
http://tveye.tistory.com/394
http://tveye.tistory.com/208

 

 

:
Posted by liontamer
2010. 9. 9. 13:04

바실리 트로피닌, 창가의 여인 arts2010. 9. 9. 13:04


바실리 트로피닌, 창가의 여인

도자기 같은 흰 피부의 여인이네요. 치장한 모습을 보니 있는 집 규수 같군요^^ 빨간 숄도 참 예뻐요.
트로피닌의 그림들에는 생동감이 배어 있어서 좋아요.

트로피닌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94
http://tveye.tistory.com/208
:
Posted by liontamer
2008. 12. 29. 20:54

화가의 아들, 화가의 딸 arts2008. 12. 29. 20:54


바실리 트로피닌, 아들의 초상


바실리 수리코프, 화가의 딸


두 러시아 화가가 각각 그린 자신의 아들과 딸 초상화예요
둘다 아주 탁월한 화가였죠

개인적으로는 트로피닌의 저 아들내미 초상화를 좋아해요. 너무 사랑스럽거든요. 트로피닌은 농노 출신의 화가였지만 저 초상화나 제가 또 아주 좋아하는 재봉사 아가씨의 초상화(http://tveye.tistory.com/208 )를 보면 그 인생의 질곡과 아픔을 엿보기가 쉽지 않을정도로 생동감 넘치고 사랑스럽죠.

시베리아 출신 화가 수리코프의 생생한 저 그림은 또 어떻구요. 저 소녀의 토실토실한 뺨과 동그란 까만 눈, 그리고 화사한 붉은 옷을 보고 있노라면 즐거워집니다.
:
Posted by liontamer
2008. 4. 23. 14:34

여자 재봉사, 바실리 트로피닌 arts2008. 4. 23. 14:34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실리 트로피닌, 여자 재봉사


트로피닌은 농노 출신의 화가였어요. 자유의 몸이 되는데는 오랜 세월이 걸렸죠.

그의 초상화들은 서민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는데요. 가장 유명한 작품인 이 '여자 재봉사'의 초상화는 사랑스럽고도 생기가 넘치죠. 재봉일을 하는 서민 아가씨의 저 반짝이는 눈빛과 건강미, 자수를 놓느라 튼튼하고 살짝 굵어진 팔뚝 등 세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묘사가 일품입니다. 수를 놓던 저 아가씨가 금방이라도 눈을 찡긋하며 말을 걸어올 것만 같아요. 저는 이 그림이 참 좋아요.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