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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에 해당되는 글 314

  1. 2009.12.04 콘스탄틴 이스토민, 학생들 2
  2. 2009.12.03 블라지미르 보로비코프스키, 옐레나 나르이쉬의 초상 2
  3. 2009.12.02 콘스탄틴 유온, 성모절
  4. 2009.12.01 표도르 톨스토이, 붉고 흰 열매들 2
  5. 2009.11.27 이반 아이바조프스키, 나폴리 해안 2
  6. 2009.11.25 일리야 레핀, 소피야 드라도미로바의 초상 4
  7. 2009.11.21 굴과 패스트리가 있는 정물, Osias Beert
  8. 2009.11.12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딸의 초상
  9. 2009.11.10 발렌틴 세로프, 지나이다 유수포바 공작 영애의 초상
  10. 2009.11.04 레프 박스트, 켈러 백작부인 2
  11. 2009.10.31 알렉산드르 로드첸코, 트료흐고르노예 맥주 포스터 6
  12. 2009.10.29 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 화장대 앞의 자화상 2
  13. 2009.10.28 표도르 알렉세예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2
  14. 2009.10.26 알렉세이 베네치아노프, 숄을 두른 소녀 2
  15. 2009.10.25 티타임, H.S. Hubbell
  16. 2009.10.23 므스치슬라프 도부진스키, 차르스코예 셀로의 겨울
  17. 2009.10.19 알렉산드르 베누아, 파벨 1세 시대 군대 퍼레이드 6
  18. 2009.10.15 이사악 레비탄, 볼가 강의 저녁
  19. 2009.10.09 이반 쉬쉬킨, 광대한 숲 2
  20. 2009.10.08 콘스탄틴 마코프스키, 두 자매
  21. 2009.10.03 이반 아이바조프스키, 바다 그림 두 점 2
  22. 2009.09.22 Willem Claesz Heda, 블랙베리 파이가 있는 아침식사 테이블 6
  23. 2009.09.04 이반 크람스코이, 꽃다발 2
  24. 2009.09.03 초콜렛 잔을 나르는 소녀 8
  25. 2009.08.23 치즈가 있는 네덜란드 정물화 2점 2
2009. 12. 4. 15:27

콘스탄틴 이스토민, 학생들 arts2009. 12. 4. 15:27


콘스탄틴 이스토민, 학생들

1933년 작품입니다. 즉 소비에트 시절 미술이지요.
저는 이 그림을 본 순간 어쩜 저렇게도 러시아의 일반적인 집안이나 사무실 내 풍경이 그대로 담겨 있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어두침침한 것까지 정말 저 분위기가 그대로예요. 향수가 물씬 치밀더군요. 저 테이블보의 모양까지!
근데 분위기가 좀 암울해보이긴 하네요. 스탈린 시대 그림이라 그랬던 걸까 싶기도 하고요. 이 그림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어서요. 트레치야코프 갤러리 소장품들 구경하다가 눈에 들어와서 포스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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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지미르 보로비코프스키, 옐레나 나르이쉬의 초상

낭만주의의 세례를 물씬 받은 작품이지요. 보로비코프스키 최고의 초상화로도 꼽힙니다.
그림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부드럽고 매력적인 이 여인의 아름다움에 취하게 돼요.
무척 아름다운 그림인데, 사실 러시아 회화 특유의 느낌은 좀 덜하지요.

저는 원래 아름다운 여인 초상화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그림도 좋아해요.
역시 트레치야코프 갤러리 소장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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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9. 12. 2. 09:55

콘스탄틴 유온, 성모절 arts2009. 12. 2. 09:55


콘스탄틴 유온, 성모절 

정교 성당과 겨울 풍경 등 러시아 냄새가 물씬 나는 그림이에요. 역시 트레치야코프 미술관 소장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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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 11:48

표도르 톨스토이, 붉고 흰 열매들 arts2009. 12. 1. 11:48


표도르 톨스토이, 붉고 흰 열매들

19세기 화가인 표도르 톨스토이는 러시아 그래픽 화가의 선구자 격이었다고 해요. 저도 잘 모르는 화가인데, 트레치야코프 미술관에 이 그림이 소장되어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보고 싶어요^^

물론 표도르 톨스토이는 대작가 레프 톨스토이와는 다른 인물입니다. 성만 똑같지요. 톨스토이 중에는 알렉세이 톨스토이라는 역시 유명한 역사소설 작가도 있지요^^ 참고로 톨스토이는 러시아어로 '뚱뚱한' 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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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9. 11. 27. 08:17

이반 아이바조프스키, 나폴리 해안 arts2009. 11. 27. 08:17


이반 아이바조프스키, 나폴리 해안

바다의 화가 아이바조프스키가 그린 또다른 바다 그림입니다. 배경은 러시아가 아닌 나폴리.
푸른 하늘에 희미하게 걸려 있는 달과 고요한 수면이 매력적이에요.

오늘도 아침부터 회의가 있어서 7시 반에 출근.
집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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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9. 11. 25. 22:01

일리야 레핀, 소피야 드라도미로바의 초상 arts2009. 11. 25. 22:01


일리야 레핀, 소피야 드라도미로바의 초상

러시아 미술의 대가 일리야 레핀의 작품입니다. 의상의 색채가 화려하지요. 짙은 검은 눈썹과 노려보는 듯한 단호한 저 표정 때문인지 이 여인에게서는 남성적인 매력이 느껴집니다. 꽤 성깔있어 보이기도 하고요. 금방이라도 허스키한 목소리로 말을 걸어올 것 같아요.

레핀의 다른 작품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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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9. 11. 21. 11:15

굴과 패스트리가 있는 정물, Osias Beert arts2009. 11. 21. 11:15


굴과 패스트리가 있는 정물, Osias Beert

굴은 잘 못먹지만, 그래도 누가 아침에 이렇게 상을 차려놔주면 좋겠군요
현실은, 어제 들어오면서 사온 대추들을 불리고 있는 중입니다. 스스로 대추차를 끓여야 하는 슬픔 ㅜㅜ
아침밥도 해야 해요.

후두염이 심해서 어제는 조퇴를 하고 일찍 집에 왔어요. 후두염인지 신종플루인지 확신이 안선다며 후두염 약을 처방받았는데, 이거 먹고도 계속 아프면 일단 플루 검사를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약을 먹고 쓰러졌다가 오늘 일어나니 확실히 어제보단 열도 내리고 기침도 조금 줄고 목도 좀 나아졌어요. 후두염 맞나봐요. 어제는 회사 근처의 다른 병원에 갔었는데 진작 그리로 갈걸 그랬어요. 동네 병원에선 제대로 진찰도 안해주고 계속 기침약만 줬거든요 -_-

아픈데 내 일을 대신 해 줄 사람이 없어 쉴 수가 없으니 이번주는 참 고되더군요
주말에 푹 쉬고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대추차 끓여 마시고 나아야지~ 아 씩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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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9. 11. 12. 11:31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딸의 초상 arts2009. 11. 12. 11:31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딸의 초상

쿠스토디예프 그림들은 이전에 많이 소개해드렸지요. 이 그림은 쿠스토디예프의 딸내미를 그린 작품입니다. 뒷모습을 그린 초상화는 그리 많지 않은데, 동글동글한 어린 여자아이의 뒷모습과 작은 인형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뒤로 가서 안아주고 싶어지네요^^

쿠스토디예프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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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틴 세로프, 지나이다 유수포바 공작 영애의 초상

근사한 미인이군요. 의상도 호화롭고 아름답지요.
세로프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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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4. 21:37

레프 박스트, 켈러 백작부인 arts2009. 11. 4. 21:37


레프 박스트, 켈러 백작부인

발레 뤼스의 화가이자 무대 미술가였던 레프 박스트의 작품입니다.
전체적으로 흰색과 푸른색을 사용한데다 인물의 표정도 엄격해보여서 일견 차갑고 싸늘한 기운이 감돌지요.
20세기 초만 해도 저렇게 화려한 모자들을 많이 썼는지 당시 초상화들이나 사진들을 보면 모자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 박스트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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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eye.tistory.com/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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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소비에트 시절의 맥주 광고 포스터예요.
가끔은 이런 광고나 프로파간다 포스터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지요.
트료흐고르노예란 세개의 산이라는 뜻이니 우리 말로 하면 삼산 맥주 정도 되려나요 ㅎㅎ
그림과 더불어 러시아 글자 모양새도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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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9. 10. 29. 10:15

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 화장대 앞의 자화상 arts2009. 10. 29. 10:15


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 화장대 앞의 자화상

생동감 넘치는 자화상이에요. 세레브랴코바는 실지로 미인이어서 인기도 아주 많았다지요
세레브랴코바의 다른 그림은 아래를 클릭. 이 초상화의 주인공도 무척 아름답지요.
http://tveye.tistory.com/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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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9. 10. 28. 09:18

표도르 알렉세예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arts2009. 10. 28. 09:18


표도르 알렉세예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모스크바 붉은 광장 풍경이네요. 옛날에는 저랬나보군요. 크레믈린도 보이고..
영어식 발음 때문에 크렘린이라고 하지만 실은 ‘끄레믈‘이 원래 발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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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6. 09:40

알렉세이 베네치아노프, 숄을 두른 소녀 arts2009. 10. 26. 09:40


알렉세이 베네치아노프, 숄을 두른 소녀

생명력 넘치는 러시아 농민들과 여성들을 잘 그렸던 베네치아노프의 그림입니다. 소녀도 사랑스럽고 숄도 참 예쁘네요. 러시아에 있을 때 유명한 '빠블롭스크 숄'을 어머니 드리려고 하나 사왔는데 하필 사이즈가 좀 작은 걸 사와서 결국 제가 두르고 다니지요. 녹색과 검은색이 배합된 예쁜 숄이에요. 다시 러시아에 가면 커다란 걸 두어개 장만하고 싶어요^^

베네치아노프의 다른 그림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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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5. 11:05

티타임, H.S. Hubbell arts2009. 10. 25. 11:05


티타임, Henry Salem Hubbell

일요일, 늦은 아침이네요
어제는 가족 행사 때문에 늦게 들어온데다 sk 패배의 슬픔으로 피곤하게 잠들었지요. 늦잠 잤는데 아침밥도 해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하고 싸들고 온 일도 해야 하는군요

저런 여유를 즐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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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스치슬라프 도부진스키, 차르스코예 셀로의 겨울

푸시킨이 학창시절을 보냈던 리체이가 있는 차르스코예 셀로입니다. 지금은 푸시킨의 이름을 따서 '푸시킨'이라고 불리지요.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겨울풍경이라 좀 스산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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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알렉산드르 베누아, 파벨 1세 시대의 군대 퍼레이드

알렉산드르 베누아. 프랑스식으로는 브누와라고 하지요
레프 박스트와 함께 발레 뤼스의 무대/의상 미술을 담당했었고요.

발레 뤼스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많은 활동을 했기 때문에 어려운 러시아식 이름을 프랑스식으로 많이 고쳐 부르곤 했죠. 그래서 베누아는 브누와가 되고, 레프 박스트는 레옹 박스트가 되고... 세르게이라는 이름은 세르쥬가 되고.. 레오니드 먀신은 마신느가 되고 등등.. 근데 저는 발레 뤼스를 알게 된게 러시아에서였고 러시아어 자료를 먼저 읽었기 때문에 지금도 원어 발음이 더 익숙해요. 레옹 박스트보다는 레프 박스트가 더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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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5. 20:37

이사악 레비탄, 볼가 강의 저녁 arts2009. 10. 15. 20:37


이사악 레비탄, 볼가 강의 저녁 

탁월한 풍경화가 레비탄의 그림이에요. 저는 레비탄의 그림에 배어있는 평온함이 좋더라구요.

** 레비탄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조용한 은신처'는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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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9. 10. 9. 09:39

이반 쉬쉬킨, 광대한 숲 arts2009. 10. 9. 09:39


이반 쉬쉬킨, 광대한 숲

용들의 패배로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침입니다
충격을 잠재우기 위해 쉬쉬킨의 평온하고 아름다운 숲 풍경화 올려봅니다.
러시아 박물관에 가면 이반 쉬쉬킨의 멋진 그림들 앞에서 숨을 돌리곤 했지요.

쉬쉬킨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446
http://tveye.tistory.com/400
http://tveye.tistory.com/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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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8. 11:34

콘스탄틴 마코프스키, 두 자매 arts2009. 10. 8. 11:34


콘스탄틴 마코프스키, 두 자매

제가 마코프스키의 그림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등장인물들의 의복과 인테리어, 소품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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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9. 10. 3. 21:55

이반 아이바조프스키, 바다 그림 두 점 arts2009. 10. 3. 21:55


이반 아이바조프스키, 바다 폭풍의 끝

이반 아이바조프스키, 밤의 푸른 파도

바다 화가 아이바조프스키의 그림 두 점입니다. 아이바조프스키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479
http://tveye.tistory.com/471
http://tveye.tistory.com/402
http://tveye.tistory.com/274
http://tveye.tistory.com/132
http://tveye.tistory.com/99


.. 베니스 사진에 광현이 사진에 아이바조프스키 그림까지 줄줄이 포스팅하고 있는 걸 보니 역시 저는 아직 롯데 패배의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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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em Claesz Heda, 블랙베리 파이가 있는 아침식사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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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4. 20:03

이반 크람스코이, 꽃다발 arts2009. 9. 4. 20:03


이반 크람스코이,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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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3. 21:42

초콜렛 잔을 나르는 소녀 arts2009. 9. 3. 21:42


Jean-Etienne Liotard, 초콜렛 잔을 나르는 소녀

여성적 매력이 넘치는 소녀의 모습이에요, 초콜렛이 담긴 도자기 잔도 그렇지만 저 긴 치마 아래로 살짝 보이는 구두의 모습도 정말 우아하죠.

여전히 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꽤 선선해진 것이 조금만 더 싸늘해지면 저런 초콜렛이 그리워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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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9. 8. 23. 10:32

치즈가 있는 네덜란드 정물화 2점 arts2009. 8. 23. 10:32


Floris Claesez van Dijck, 음식이 차려진 식탁

Joris van Son, 치즈가 있는 정물

배고픈 일요일 아침, 네덜란드 화가들이 그린 치즈와 과일 정물화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일전에 올렸던 Floris Claesez van Dijck의 또다른 치즈 정물화는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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