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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었던 하루. 오전에 제3의 임원께 문제의 신규사업 보고를 드렸고 상당히 힘들었다. 이 업무 자체가 최고임원의 고집으로 떠맡은 일이고 여러 무리수가 있기 때문이다. 각 임원들의 회피와 나몰라라 모드 시전... 결국 책임은 져주지도 않을 거면서 무리하게 계속 일을 밀어붙인다.



너무 진이 빠지고 지치고 또 억울하고 빡친 상태로 귀가. 힘들어서 반차 냈다. 오후에 돌아와 차를 한잔 마신 후 침대로 기어들어가 졸았다. 이제 주말이라 다행이다. 너무 우울한 하루였음. 정말 퇴사하고만 싶다 흐흑... 노동의 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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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