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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7. 14:14

차단기는 고쳤지만, 하여튼 tasty and happy2019. 7. 27. 14:14





전기차단기 고장나서 간밤에 넘 고생... 더위 먹은 듯 ㅠ 아침에 전기기사가 와서 차단기와 인덕션 등 다 갈아줌. 9만원이나 깨짐 흑흑 으엉... 이 와중에 거실 에어컨은 아예 안됨. 이건 엘지에서 별도 수리를 받아야 해서 담주 주말로 접수만 해둠. 평일엔 본사에 가서 일하니 ㅠㅠ



하여튼 그나마 에어컨 되는 좁은 침실에서 블라디보스톡 여행가방 꾸림. 하루밖에 안자고 새벽 뱅기로 오가니 기내캐리어 하나만 가져가는데 짐꾸리기 미니멀리즘과는 거리가 먼지라 뭔가 찜찜. 뭐 거기 가서 이것저것 살건 아니니... 뻬쩨르에 다녀온지도 얼마 안돼서...



가방 싸놓고 차 우려 마심. 거실이 더워서 조금만 마셨고 케익도 반만 먹음. 밤 비행기라 7시쯤 나서려 한다. 알람 맞추고 낮잠을 좀 자야겠다. 헥헥 여름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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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