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 08:38
좀비 꿈 꾸고 카페인으로 졸음 쫓는 중 tasty and happy2017. 2. 1. 08:38
일찍 나왔는데 너무 졸리고 추워서 일단 카페에.. 정말 눈을 못뜨겠다 =.=
아침에 일어나기 직전엔 심지어 지하 극장 건물 카페와 벽들 사이에 숨어 좀비들과 대치하다 이들과 싸우는 꿈까지 꿈. 무기는 스테이플러 심이 발사되는 아주 조잡한 조그만 클립기계 같은 거였음 심지어 잘 쏴지지도 않음 ㅠㅠ
피곤해... 이렇게 피곤하고 할일 많은 날인데 꿈에서 좀비들이랑 싸우기까지해서 더 피곤해 ㅠㅠ 누가 좀비고 누가 인간인지 분간이 안가고 일단 쏴서 명중시켜야만 좀비 얼굴이 드러나는 상황이라 심지어 그 와중에도 윤리적 갈등을 하며 저게 좀비인가 인간인가를 추리해야 하는 상황이라 더 피곤.. 써놓고 보니 나 이거 셜록 3편 때문인가봐..
부디 오늘의 복잡한 회의를 잘 마치게 해주세요 저녁 전에 끝나게 해주세요 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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