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2. 20:40
5.22 월요일 밤 : 바쁘고 정신없고 졸림 fragments2023. 5. 22. 20:40
월요일답게 잠이 모자랐고 또 매우 바쁜 하루였다. 집에 돌아오는 길 지하철에서 자리가 나 앉았고 너무 피곤하게 졸았다.
아주 바빴다. 직원 면담도 두개나 연달아서 했고, 또 최고임원으로부터 갑작스러운 과제가 떨어져서 그것을 해결하러 동분서주했으나 내 힘으로만은 안되는 일이라 내일 다시 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봐야 한다. 내일은 아침부터 퇴근 시간까지 중간에 한치의 틈도 없이 빽빽하게 스케줄이 꽉 차 있다. 물리적으로는 내일이 가장 바쁜 날이다. 역시 신경쓰이는 직원을 포함해 두명이나 면담이 잡혀 있고, 온갖 회의들이 가득한데 오늘의 갑작스러운 지시에 최고임원에게까지 가야 한다. 머리가 어지럽다.
잠이 많이 모자라서 피곤하니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뭘 더 써야 할지도 모르겠음. 이번주를 무사히 버틸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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