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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4. 16:29

격렬한 고뇌의 조삼모사 sketch fragments 2020. 10. 24. 16:29

 

 

 

퇴근해 집에 돌아오면 자주 이러한 상태에 빠지고 아주 격렬한 내적 투쟁을 벌이게 된다.

 

 

 

 

 

흐아아앙.... 머리 감겨주는 기계 있으면 좋겠어 엉엉...

 

 

보통은 그래도 자신과의 투쟁에서 승리해 case 1로 마무리되는데. 극도로 피곤하여 case 2를 선택한 경우 정말이지 아침에 전날 밤의 나 자신을 저주하며(ㅜㅜ) 엄청 괴롭게 일어나 머리를 감고 드라이어로 말리면서 '아아아 시러시러'를 반복.... 때로는 case 3도 있음. 머리 안 감고 드라이 샴푸 뿌린 후 틀어올리고 가는 꼼수를 실제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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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