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클랴로프 Ne me quitte pas 커튼콜 사진 몇 장 dance2017. 7. 24. 21:35
슈클랴로프 이브닝 공연. 7월 18일 블라디보스톡 마린스키 분관.
세번째 레퍼토리였던 Ne me quitte pas (날 버리지 마). 유리 스메칼로프가 작년에 이 사람을 위해 안무해준 작품이다. 커튼 콜.
이날 이 공연 특히 아주 좋았음. 작년 이맘때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에서 봤을 때보다 이번 무대가 더욱 절절하고 심금을 울렸다.
하얀 의상 때문에 빛이 너무 번져서 내가 찍은 커튼 콜 사진은 건지고 건진게 이것들 뿐이다 흐흐흑.....
이 작품까지 보여준 후 1막이 끝났다. 막간 후 마르그리트와 아르망을 공연했기 때문에 1막 마친 후 앞에 나왔던 다른 무용수들도 같이 나와서 인사를 했다 :)
..
내가 찍은 사진 화질이 너무 안 좋으니... 마린스키 블라디보스톡 분관 측에서 찍어서 올린 사진 세 장 추가.
왼편 여인이 노래를 부른 소프라노 성악가. (이 작품은 여성 소프라노가 무대 왼편에서 ne me quitte pas 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슈클랴로프가 무대를 가로지르며 춤을 춘다) 오른편 좀 잘렸지만... 이 작품의 안무가이자 슈클랴로프의 절친한 친구인 유리 스메칼로프 :)
'd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잰더 패리쉬 마린스키 프린시펄 승급 관련 쓸모없는 투덜투덜 (4) | 2017.07.30 |
---|---|
슈클랴로프 블라디보스톡 인터뷰(+ 영상클립 조금) : "저의 가장 중요한 스승은 바로 인생이죠" (6) | 2017.07.25 |
슈클랴로프 '고팍' 커튼 콜 + 발레101 화보 (2) | 2017.07.23 |
슈클랴로프 곱사등이 망아지 커튼 콜 사진 몇장 더(+ 샤키로바에게 꽃 바침) (4) | 2017.07.22 |
슈클랴로프 블라디보스톡 공연 커튼콜 사진 몇 장 (4) | 2017.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