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4. 21:32
4.4 월요일 밤 : 차례로 피는 꽃들, 노동에 지쳐 뻗음 fragments2022. 4. 4. 21:32
월요일이라 잠이 좀 모자란 채 출근했다. 그리고 잠든 상태에서도 계속 몸이 불편하고 쑤셔서 얕은 수면을 취한 것 같다. 이게 다 그날이 코앞이기 때문인듯. 하여튼 피곤하게 출근했고 아주 바쁘게 일했다.
봄이 와서 낮은 따스한데 아직 아침과 밤으로는 쌀쌀하다. 목련은 만개했다가 이미 꽃잎을 떨어뜨리기 시작했고 살구꽃이 피었다. 며칠 더 있으면 벚꽃이 필 것 같다.
집 앞 화단의 살구꽃이랑 겹홍매화. 귀가하면서 찍었다.
오늘은 그저 아주 바쁘게 일하고 또 일했기 때문에 꽃 사진 세 장 외엔 별다른 내용이 없다. 내일은 오전에 또 심층면접에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예산 자료를 만들어야 해서 그저 피곤할 따름이다. 면접 들어가주고 자료 대신 만들어주는 나의 복제가 필요하다 흐흑... 오늘은 노동에 지쳐 피곤하니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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