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24/11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초콜릿'에 해당되는 글 2

  1. 2017.02.27 급하게 차 한잔 마시고 나옴, 딸기 2
  2. 2017.02.25 딸기와 초콜릿 오후 6
2017. 2. 27. 13:42

급하게 차 한잔 마시고 나옴, 딸기 tasty and happy2017. 2. 27. 13:42




새벽 네시 넘어서 잠들었고 그나마도 뒤척였다. 두통에 시달리며 깨어나 대충 밥을 먹었고 조금이라도 정신을 차려보려고 급하게 차 한잔 우려 마시고 나왔다.


지하철 안이다. 한시간쯤 타고 가야 한다. 아침엔 계속 회사와 일 꿈을 꿨다.






이것까지 먹고 나니 딸기가 세알 남았다. 열흘 전 1킬로 산 딸기 마지막. 그래도 매일 꼬박꼬박 잘 챙겨먹었다.








쿠마 : 뭣이 이제 딸기가 없다고?


.. 쿠마야 아직 세알 남았어 그거 너 다 줄게ㅠㅠ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후 카페  (4) 2017.03.04
딸기의 계절  (4) 2017.03.01
베이커 거리 221B인 척  (6) 2017.02.26
딸기와 초콜릿 오후  (6) 2017.02.25
딸기와 함께  (0) 2017.02.20
:
Posted by liontamer
2017. 2. 25. 15:28

딸기와 초콜릿 오후 tasty and happy2017. 2. 25. 15:28

 

 

 

딸기의 계절 :)

 

지난주에 2집에 내려갔을때 나도 모르게 주문했던 딸기 1킬로. 매일 조금씩 먹었고 남은 건 어제 싸들고 올라왔다. 어젯밤에 화정 도착해서 차랑 곁들일 걸 사오지 못해 오늘 오후 티타임은 딸기와 예전에 먹고 남은 초콜릿으로... 이것저것 사야 할 것들도 있어 오후에 밖에 나가서 물건도 사고 케익도 살까 했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미룸.

 

 

딸기는 맛있는 동시에 너무 예쁘고 색깔도 곱단 말이야.

 

 

어제 나를 무척 괴롭히던 두통은 여덟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자 사라졌다. 일을 안 하고 있기도 하고...

근데 지금도 침대에 기어들어가면 그냥 자버릴 것 같다.

 

 

 

 

 

 

 

 

쿠마 계 탄 날~~

 

이 초콜릿은 작년 겨울에 페테르부르크 갔을때 호텔에서 준 컴플리멘트 초콜릿이다. 몇알 들어 있었는데 다 못 먹고 가져와서 아껴두고 먹다가... 오늘 마지막 두 알 먹음. 아까워... 흑...

 

 

뒤집으면 이렇게 생김.

하나는 커피초콜릿, 하나는 마지팬이 들어 있는 딸기 초콜릿.

근데 내 입맛엔 살짝 안 맞는 편이다. 러시아 초콜릿은 전반적으로 살짝 내 입맛과는 안 맞는다. 좀 씁쓸하고 진한 편인데 특유의 그 맛이 있다. 이 호텔도 쇼콜라티에가 유명한 곳인데 그래도 역시 살짝 안 맞아... 하지만 초콜릿은 이쁘다.

 

 

커피 초콜릿 베어먹었더니 커피시럽이 주르르...

(하긴 내가 커피를 안 마셔서 취향에 안 맞는지도... 근데 난 마지팬 들어 있는 초콜릿이나 시럽, 봉봉 들어 있는 초콜릿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취향이기도 하다)

 

하여튼 그냥 보고 있는 걸로 좋았는데 이제 아스토리아 호텔 초콜릿도 없다 흑..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