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차 한잔 마시고 나옴, 딸기 tasty and happy2017. 2. 27. 13:42
새벽 네시 넘어서 잠들었고 그나마도 뒤척였다. 두통에 시달리며 깨어나 대충 밥을 먹었고 조금이라도 정신을 차려보려고 급하게 차 한잔 우려 마시고 나왔다.
지하철 안이다. 한시간쯤 타고 가야 한다. 아침엔 계속 회사와 일 꿈을 꿨다.
이것까지 먹고 나니 딸기가 세알 남았다. 열흘 전 1킬로 산 딸기 마지막. 그래도 매일 꼬박꼬박 잘 챙겨먹었다.
쿠마 : 뭣이 이제 딸기가 없다고?
.. 쿠마야 아직 세알 남았어 그거 너 다 줄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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