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1. 03:27
레트니 사드는 참 좋다 2017-19 petersburg2018. 9. 11. 03:27
십여년 전에 쥬인이랑 왔을 때 삶은 계란 가져와서 크르일로프 동상 앞 벤치에서 까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로 여기 오면 항상 그 동상 쪽 가서 벤치에 앉아 쉰다 :) 오늘은 심지어 드러누워 쪼끔 자기도 했음~ 아이스크림도 먹고 책도 읽고 분수도 보고 좋았다.
언제 쥬인이랑 또 같이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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