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8. 21:32
당당한 까마귀 2017-19 petersburg2018. 9. 8. 21:32
미하일로프스키 공원 산책하다 잠시 앉아 쉬는데 이 까마귀가 옆에 와 앉더니 아주 위풍당당하게 까악까악 우짖어댔다 ㅎㅎ 까마귀가 비둘기보다 예쁨
료샤는 까마귀가 토끼보다 먹이사슬 위에 있기 때문에 날 보며 더욱 당당하게 우짖는 거라 한다. 근데 끄덕끄덕해버렸어 ㅋㅋ
'2017-19 petersbur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냐의 선물 (2) | 2018.09.08 |
---|---|
그리고 고스찌 (0) | 2018.09.08 |
첫 인사는 시인에게 (0) | 2018.09.08 |
뱅기 안에서 그린 스케치 1 (0) | 2018.09.08 |
9.7 금요일 밤 : 잘 도착 (0) | 2018.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