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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즈음에야 잠들었고 늦지 않게 깨어나서 오늘은 수면 부족 상태였다. 그러나 내일 출근을 위해 그냥 일어났다. 홍차 대신 대추차를 마셨다. 

 

오늘은 발로쟈 슈클랴로프의 생일이다. 몇시간 후 마린스키 본관에서 헌정공연이 열리고 생중계도 된다. 새벽에 그를 생각하고 추모하노라니 잠이 잘 오지 않았다. 발로쟈, 영원한 나의 무용수, 부디 평안하기를, 안식하기를, 그리고 자유롭게 춤추고 있기를... 

 

이번주에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 그것도 아주 까다로운 일들이다. 기도하며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다시금 발로쟈 생각에 가슴이 에는 듯하다. 아마도 파트너 발레리나들의 너무나 생생한 회상 기사를 읽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꽃 사진 아래 몇 장 접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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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