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4. 20:15
7.14 일요일 밤 : 쉬었는데도 피곤, 여름 싫다, 월요일도 싫다 fragments2024. 7. 14. 20:15
피곤한 일요일. 주말 내내 집에서 쉬었는데 왜 이렇게 피곤하고 온몸이 무거운지 모르겠다. 역시 날씨 탓인가, 아니면 팔꿈치와 손목 치료 때문에 처방받은 약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어느새 주말은 다 가버리고 이제 월요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주는 정말 바쁜 일주일이 될 것이다. 해야 할 일도 아주 많고 목요일에는 큰 행사도 치러야 한다. 주중에는 외국인 손님도 오고... 이래저래 피곤하고 바쁘다. 윗분이 자기 역할을 좀 잘 해주시면 좋으련만... 내가 대신 해결하고 있는 일들이 너무 많다. 하여튼 이번주가 7월 중에서는 가장 고비가 될 전망이다. 어떻게든 잘 버텨봐야지. 그런데 날씨가 너무 덥다. 덥고 습하고... 정말 싫은 날씨다. 여름은 괴롭다.
어제는 차를 진하게 마셨기 때문인지 한시가 다 되어서야 간신히 잠들었고 일찍 깨버렸다. 뒤척이다 새잠이 좀 들었는데 보통 이렇게 자고 나면 머리가 맑지 않고 종일 피곤하다. 오늘 밤에 늦지 않게 잠들어야 할텐데. 팔꿈치 근육의 염증 때문인지 어깨까지 쑤시고 아프다. 흑흑... 하여튼 이번주를 잘 버텨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보자. 오늘의 메모는 여기서 짧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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