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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꽃은 노랑 장미 두 종류와 동그란 골든 볼, 오밀조밀한 솔리다고와 연보라색 공작초. 공작초는 잔잎이 많아서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꽂아두면 예쁘다. 2주에 한번 랜덤믹스를 받아보고 있는데 직접 고른다면 선뜻 손을 내밀지 않을만한 색깔 배합이 종종 온다. 이 연보라와 노랑도 그런 배합인데 공작초가 별로 화려한 꽃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 색깔들도 이상하기보단 또 나름대로 귀엽다. 

 

 

어제 무척 피곤했다. 정신없이 자다가 새벽에 깨고, 또 다시 잤다. 좀 늦게 일어나서 청소를 하고(왜 이렇게 먼지랑 머리카락이 많을까ㅜㅜ 청소해주는 우렁이는 어디에) 밀키트 불고기를 구웠다. 엄마가 주신 된장으로 찌개도 한 냄비를 끓였다. 아점과 저녁을 잘 챙겨먹었다. 그리고 차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쉬었다. 자전거는 25분 탔다. 그런데 과자를 먹어서 도루묵이 되었다. 그날이 늦어지고 있어서 그런가 입이 심심해져서 과자나 먹고 힝...

 

 

그냥 쉬면서 보낸 하루라 별다른 일이 없어 오늘의 메모는 짧게 마친다. 새 글을 뭐라도 쓰고 싶은데... 연보라 공작초만 따로 찍은 사진 한 장. 

 

 

 

 

 

 

꽃 사진 몇 장 더 접어둔다. 노란색이 많아서 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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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