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

« 2024/12 »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24. 3. 8. 22:51

3.8 금요일 밤 : 바뀐 잠자리에서 fragments2024. 3. 8. 22:51





오늘은 종일 아주 바쁜 날이었다. 어제 너무 피곤한 채 뻗었다가 새벽에 좀 일찍 깼다. 일찍 출근해 매우 빡세게 일했다. 오후 늦게 반반차를 내고 진료 때문에 시내 멀리 나갔다. 그리고 저녁엔 입원 중인 아빠의 일을 대신해주시고 있는 엄마에게 왔다. 오늘은 귀가하지 않고 여기서 하루 자고 가려고 한다.



아버지는 아침과 저녁에 통화를 했다. 마취가 풀린 후 주사를 맞고는 있지만 배가 땡기고 아프다고 하신다. 회복 중이니 아픈 건 어쩔수 없지만 이상이 있으면 상주 간호사나 간병인에게 꼭 얘기하시라고 해두었다. 그래도 목소리를 들으니 안심이 된다.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