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1. 20:38
6.21 토요일 밤 : 장미 이름들, 토요일 fragments2025. 6. 21. 20:38

오늘의 꽃은 조그만 분홍 꽃송이가 주렁주렁 달린 비포 선셋 장미. 장미 이름들 붙이는 것도 참 어렵겠다...

목도 붓고 습기 때문에 공기가 답답해 여러번 깼다가 아주 얕은 잠을 다시 자는 등 쉬는 날이었지만 그다지 흡족한 수면은 아니었다. 청소. 목욕. 된장찌개 끓이기. 티타임. 독서로 지나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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