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4. 20:22
9.14 목요일 밤 : 여러 가지 일들, 피곤 fragments2023. 9. 14. 20:22
역시 매우 바빴던 날. 그리고 이제 기억이 거의 가물가물하지만 매우 송신한 꿈을 꾸고 새벽에 두번이나 깨어나서 너무 피곤했다. 정말 가방은 언제 꾸리나... 이것저것 자질구레한 것들 주문해놓긴 했는데. 옷 챙기는 게 제일 문제... 담주 내내 1박2일 출장에 빡센 일정이라 이번 주말에 다 꾸려야 하는데.
오늘은 아주 많은 일과 변화가 있었고 상황도 매우 급박하게 전개되었다. 최고임원이 떠맡긴 아주 어려운 과제와 금쪽이 문제도 포함되어 있었음. 어떤 면에서는 힘든 일이 덜어지고 또 어떤 면에서는 좋지 않은 결과도 있는데 그냥 냉정하게 보자면 내 입장에선 당장 물리적/심리적으로 악화되는 건 아니니 앞으로 상황이 나쁘게 흘러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다. 이 변화의 결과로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챙기고 다독여줘야 하는 미션도 생겼다. 뭐 어떻게 되겠지.
남아서 일을 좀더 하다 퇴근. 무척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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