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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게 돌아왔고 새벽 1시 전후에야 잠들었다. 아침 일찍 깨어나 한참 뒤척이다 새잠이 들었는데 온갖 꿈에 시달려 머리가 지끈거렸다. 

 

 

엄마를 위해 여행가방을 하나 주문해드렸고 그외엔 청소를 하고 차를 마시고 쉬었다. 어젯밤 아빠가 보이스피싱 당하실 뻔 한 일과 관련해 아침에도 내내 마음에 걸려서 아침과 저녁에 전화를 드렸다. 아빠가 망연자실해서 당황해하시던 것이 계속 마음에 남았다. 다행히 별일 없이 지나가긴 했지만 아빠가 상처받으셨을 것 같아 내내 걱정이 되었다. 아빠가 많이 나이드셨다는 생각에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수술 후유증은 없고 몸은 괜찮다고 하시니 다행이다.

 

 

엄마와의 여행을 위해 간밤 늦게까지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사실 계획을 잘 짜서 가야 엄마 고생을 안시키는데 내 머릿속이 산란해서 다 뒤엉킨다. 하루나 이틀쯤은 현지 차량투어를 신청해보려고 한다. 

 

 

오후 늦게 글을 쓰려고 앉았지만 딱 두 줄 쓰고 닫았다. 이제 이 메모를 마친 후 이어서 써보려고 한다. 요즘 마음이 산란하고 좀처럼 안정되지 않는다. 

 

 

티타임 사진 세 장 접어둔다. 지쳐서인지 사진도 잘 찍지 않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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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빨간 컵과 받침접시는 몇년 전 도브라 차요브나에서 사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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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