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피로를 최대화해 피곤하게 어서 잠들려고 좀 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침실과 베란다 너머로 조용하게 빗소리가 들린다. 오늘의 유일하게 좋은 느낌. 사진은 3년 전 이맘때. 이사오기 전 예전 집이다. 폰에서 예전 사진 보여줘서. 빗소리가 딱 이 정도로만 지속되면 잠들기 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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