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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피곤해서 완전히 뻗어 잤다. 7시 반쯤 한번 깼다가 도로 잠들었다. 거의 9시간 넘게 잤는데 그래도 피로가 다 풀리지 않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어제 왜 그렇게 걷잡을 수 없이 졸렸던 건지 퍼뜩 깨달았다. 나 어제 차를 안 마셨다. 아침부터 신입직원 오리엔테이션을 필두로 너무너무 바빴기 때문에 차를 우려마실 시간이 없어 종일 무카페인 상태였다. 그러니 쏟아지는 졸음과 피로를 견뎌낼 재간이 더더욱 없었던 것이 분명하다! 

 

 

깨어난 후에도 한참 침대에 붙어 비몽사몽 게으름피우다 아주 늦게 일어나 (오지 않은 우렁이를 원망하며) 억지로 청소를 하고 뜨거운 물을 받아 목욕을 했다. 그러고는 차를 마시며 책을 읽고 쉬었다. 그냥 쉬면서 하루를 보냈다. 이제 글을 좀 쓰다 자려고 한다. 

 

 

 

 

 

 

 

 

사진은 어제 한참 미리 받은 생일 꽃. 이 꽃이랑 지난주에 도착해 아직 남아 있는 알스트로메리아 사진들 아래 접어두고 오늘 메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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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