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

« 2025/1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쉬면서 보낸 토요일. 

 

 

새벽과 아침에 두세번 깼다가 도로 자기를 반복하며 늦게까지 침대에 눌러붙어 있었다. 아침부터 습하고 더워서 머리카락이 얼굴에 달라붙었다. 귀찮음을 무릅쓰고 대충 청소를 하고 목욕도 하고 늦은 아점을 챙겨 먹은 후 차를 마시며 책을 읽었다. 그리고 글도 조금 썼다. 이후 텔레비전 보면서 그냥 쉬었다. 

 

 

이렇게 실컷 게으름 피우며 쉬고 있는데도 일주일 간의 피로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 느낌이다. 글 좀 더 쓰고 자려고 했는데 게으름 피우다 어느새 밤늦은 시간이 되어 과연 조금이라도 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꽃 사진 몇 장으로 토요일의 짧은 메모 마무리.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