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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3. 22:11

서러워 허헝... sketch fragments 2018. 7. 23. 22:11




시간에 쫓기며 야근하느라 저녁 굶음 ㅠㅠ 냉방 안되는 사무실에서 탈진해 9시 즈음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회사를 나왔다.시간이 너무 늦어 저녁밥 챙겨먹기도 애매하고 배고픔보다는 그저 덥고 진이 빠져서 집 앞 편의점에서 하겐다즈 초콜릿 아이스크림 바 사묵음



흑 서러워 엉엉 이게 모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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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미샤 : 모라고? 토끼가 토요일에도 나가서 일을 했다고? 토끼가 인간둔갑도 하고 일도 하는것도 모자라서 휴일 출근도 하고 야근도 많이 한다고? 섭씨 38도? 야근할 때 냉방도 안해준다고? 토끼가 숫자를 계산한다고? 토끼야 왜 그러고 살아? 토끼가 왜 인간 좋은 일 하고 살아??? 토끼는 짐승인데 지 배부르고 등따시게 뒹굴고 놀면 되지 왜 그렇게 착취당해?



토끼 : 야, 구구절절 바른말만 하지 마 엉엉...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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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22. 20:43

그야말로 백일몽 sketch fragments 2018. 7. 22. 20:43




흐흑... 나도 휴가가고 싶어... 놀러가고 싶어... 엉엉 폭염... 엉엉 노동노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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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1. 21:47

구운토끼 붉은토끼 sketch fragments 2018. 7. 21. 21:47




으아아아 구워지고 익어서 빨개졌다 ㅜㅜ 선크림도 양산도 역부족이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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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0. 22:11

싹뚝싹뚝~ sketch fragments 2018. 7. 20. 22:11




나는 손재주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앞머리는 직접 자른다. 게으르다보니 앞머리 때문에 미용실 가기는 귀찮고 번거롭기 때문이다.



그새 또 앞머리가 길어서 오늘따라 너무 덥고 철썩 달라붙고 더웠다. 집에 와서 세면대에 비닐 깔고 싹뚝싹뚝 대충대충 1분만에 일자로 짧게 잘랐다(더우니까.. 라는 맘 때문에 생각보다 짧게 잘려서 좀 웃긴 모습이 되었음 ㅋㅋ)


근데 앞머리 자르고 나니 갑자기 뒷머리도 싹뚝 자르고 싶어서 정말 진지하게 ‘아 그냥 묶은채로 꽁지 잘라버릴까’ 하고 고민했음. 하마터면 큰일날뻔!!! 가위도 잘 안 들고 심지어 똥손인데!! 잘라버렸으면 그 뒷수습 어쩔뻔!!!


미용실에 가긴 해야 하는데 엉엉.. 현실은 토욜에 미용실은커녕 출근이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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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7. 23:13

작은 토끼의 설움 sketch fragments 2018. 7. 17. 23:13




주말에 화장품 지른 후 저렴한 인터넷 쇼핑몰 발견해 추가로 질렀던 원피스 두벌이랑 바지 한벌 도착. 



그런데... 이러하다 ㅠㅠ








으아아앙 ㅠㅠ



기럭지 짧은 거 서러워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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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 스케치는 어제 올렸던 서럽게 우는 미샤랑 달래주는 지나 스케치(http://tveye.tistory.com/8192)의 프리퀄 ㅋㅋ 



그러니까... 꼬마 미샤는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득템하고 너무나 행복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발레 수업에 들어가야 했으므로 갱지로 아이스크림 콘을 잘 말아서 교무실 냉장고(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라 생각해서)에 숨겨놓았는데... 중간 쉬는 시간에 미샤가 열심히 혼자서 더 연습하는 동안 지나가 가서 꺼내먹어버렸음... 



이땐 몰랐지 미샤야... 몇시간 후에 네가 얼마나 서럽게 울게 될지 ㅠㅠ



그치만 나중에 지나가 자기 초콜릿 한 입 줘서 미샤는 다시 요렇게 해해 웃게 되어 해피 엔딩이었다고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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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6. 23:07

천사같은 꽃돌이님 sketch fragments 2018. 7. 16. 23:07




결국 오늘 마린스키 메일로 29일 슈클랴로프님의 신데렐라 발레 티켓 취소신청서를 보냈다. 페테르부르크의 본진 마린스키는 항상 서비스가 좀 늦는데 오히려 블라디보스톡 마린스키 분관은 현지 서비스도 그렇고 뭐든 더 빠르고 친절한 편이다. 최근에 생기기도 했고 아무래도 분관이다 보니 고객만족도에 더 신경쓰는듯. 메일 보낸지 한시간만에 당신의 취소요청이 승인되었습니다 하고 답멜이 오고 표가 취소되었다 엉엉...



아이고 슬퍼라 엉엉...





엉엉 발로쟈 엉엉... 



그런데 인스타에 위의 그림을 올렸더니 슈클랴로프님이 너무 친절하게 댓글을 달아주셔서 팬심은 또 두근거리고... 정말이지 이분은 춤도 잘추고 얼굴도 이쁘고 마음씨마저 천사가 아니더냐~ ​



(댓글 달아줬다고 또 금세 맘의 위안을 얻고는 캡처 떠놓고 있는 나는나는 넘버원팬 ㅋㅋㅋ)



흑흑 고마워요 발로쟈... 월말 블라디보스톡 공연은 못가지만 그래도 언제가 됐든 무대 보러 다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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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의 스케치는 세상 서럽게 울어대는 꼬맹이 미샤랑 그런 친구를 달래고 있는 눈땡글 지나. 발레학교 병아리 시절.



미샤 : 흐아아앙... 으아아앙


지나 : 바부팅아 왜 그렇게 울어 ㅜㅜ 어떤넘이 괴롭혔어 말해봐 누나가 때려주께! 

(동갑이지만 생일 빠르다고 맨날 누나 행세하고 있음)


미샤 : 으아아앙... 누가 내 아이스크림 먹어버렸어 흐앙... 교무실 냉장고에 꽁꽁 숨겨놨는데... 연습 끝나고 먹으려고 숨긴 건데... 흐아앙 선생님들이 먹었나봐 흐헝 서러워... 내 아이스크림...


지나 : 바부팅아 울지 마, 내 쪼꼬 한 입 줄게 ㅠㅠ 


미샤 : 흐왕 지나야,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쪼꼬를 나한테 주다니... 정말 좋은 친구다 ㅠㅠ 엉엉...


지나 : 흠흠 그쯤이야~ (미안해 바부팅아 그 아이스크림 내가 먹었어... 아까 쉬는 시간에 너무 당 떨어져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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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5. 20:14

토끼 앞발의 한계 sketch fragments 2018. 7. 15. 20:14




왼쪽은 (어찌어찌) 됨. 오른쪽은 불가능.



아흐 새치림 흐앙 아흐 헤비메탈 로커 장발 아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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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4. 17:28

당당하게 뒹굴뒹굴 sketch fragments 2018. 7. 14. 17:28





여름이고 겨울이고 어쩔수 없이 휴일엔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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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3. 21:50

바쁘고 서러운 미샤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7. 13. 21:50

 

 

오늘 스케치는 손잡이 없는 컵으로 차 마시고 있는 미샤. 안무도 해야 하고 발레단도 꾸려야 하고 너무 바빠서 제대로 테이블에 앉아 우아한 로모노소프 찻잔으로 티타임하는 건 꿈도 못 꾸고... 카페인 충전해서 정신차리려고 무용수들 연습시키면서 선 채로 차 마시고 있음 ㅠㅠ

 

 

미샤 : 이게 뭐야... 난 우주최강꽃미남인데... 모두가 날 떠받들고 멋있는 찻잔에 차 우려주고 온갖 디저트에 초콜릿 조공하는데... 왜 이렇게 모양 빠지게 서서 차 마셔 ㅠㅠ 엉엉...

 

토끼 : 누굴 원망하겠냐, 네가 차린 발레단인데... 빨랑 차 마셔. 그래도 쫌 차도남 삘이야. 평소엔 디저트고 초콜릿이고 안 먹더니 왜 갑자기 단 거 타령이야!

 

미샤 : 흑흑... 조공을 받아야 지나한테 쪼꼬도 주고 케익도 주는데 ㅠㅠ 지나는 단 거 없으면 화내는데 엉엉... 귀퉁이에 쪼꼬렛이나 사탕이라도 하나 그려주지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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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3. 20:49

헥헥 그래도 금욜 밤이다 sketch fragments 2018. 7. 13. 20:49




서울 사무실 가서 종일 일하고 저녁에 만원 지하철 타고 화정 귀가. 집에 떨어진 것들이 많아서 바리바리 사들고 왔더니 어깨 빠지는 줄...


아으으으 내일은 완전 뒹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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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2. 22:13

조곤조곤 토끼 sketch fragments 2018. 7. 12. 22:13




전화랑 메일, 메신저로만 업무 얘기하다 오늘 첨 얼굴 보고 같이 회의를 한 서울쪽 부서의 담당자님과 따뜻한 문자 주고받음 :) 어머 나 조곤조곤 잘 웃는 상냥한 토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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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1. 21:29

빨간머리 지나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7. 11. 21:29





오늘 스케치는 뭔가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지나. (아무래도 미샤가 초콜릿 조공을 안 한 모양임) 지나는 빨간머리 숱이 참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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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1. 21:15

기껏 큰 결심을 하였으나 sketch fragments 2018. 7. 11. 21:15




그깟 머리 오늘 못하더라도 조만간 하러 가면 되잖아? 라고 하신다면...



이보시오 나는 게으른 토끼란 말이오 ㅠㅠ 정말 극도로 심란한 상태가 되지 않으면 저렇게 분연히 '머리하러 가야겠다!' 하고 나서지 않소 ㅠㅠ 그것도 퇴근 후 저녁엔 더더욱! 머리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 자체가 진짜 커다란 일이란 말임... 그런데 전화를 해보니 예약이 다 차서 무산... 내일은 출장 때문에 서울 올라감... 그러면 다음주에 하면 되지 않니..라고 하신다면... 아악 나는나는 게으른 토끼... 다시 이 결심을 할 수 있을지 엉엉... 아악 스위치 하나 누르면 염색도 되고 커트도 되고 웨이브도 들어가는 기술이 생기면 좋겠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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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0. 21:57

교복 아님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7. 10. 21:57





오늘 스케치는 멋있는 척 포즈잡고 있는 미샤 :) 평소와 헤어스타일이 좀 다름. 



근데 분명 나는 검정 가죽재킷이나 벨벳 재킷 같은 걸 생각하며 칠했는데 다 칠하고 보니 저 검정 상의 꼭 교복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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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10. 20:03

토끼는 여름을 싫어하오 ㅠㅠ sketch fragments 2018. 7. 10. 20:03




아아아아아 ㅠㅠ 진짜 시러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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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9. 23:30

혹부리 아니고 일부리 ㅠㅠ sketch fragments 2018. 7. 9. 23:30




으아아아앙 ㅠㅠ


이상하다 분명 월요일인데 이미 금요일만큼 일한 기분... 일보따리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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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8. 22:26

노동노예의 (소심한) 반항 sketch fragments 2018. 7. 8. 22:26




정신없이 낮잠에 빠져 있는데 슈퍼갑에게서 전화가 왔다. 예산심사와 관계된 전화가 분명했다. 요 몇달 낮이고 밤이고 주말이고 관계없이 핸드폰으로 업무 통화 중이기 때문이다. 슈퍼갑님이 뭔가 궁금하면 아무때나 전화할수 있고 을 회사의 예산 총괄자인 나는 아무때나 응대해야 하는 현실임.


근데 오늘은 너무너무 졸렸다. 어쩌지.. 하다 꾹 참고 안 받고 도로 자는데 십여분 쯤 후 파트너 후배에게서 전화가 옴.



이것은 즉,

슈퍼갑이 나에게 전화 -
내가 안 받음 -
차선으로 후배에게 전화(거의 항상 내가 갑들을 응대하므로 후배가 직접 전화받거나 만나러 간 적 없음) -
후배가 처리못하는 일이거나 나에게 상황 의논하려는 중..
...일 것 같았다.


벨 울리는 짧은 시간 동안 졸음으로 멍해진 머릿속에서 위와 같이 의식의 자동추론 진행. 평소같으면 ‘아아 후배에게 떠넘길 수 없어’ 하며 받았을텐데 정말 졸리고 귀찮아서 또 안받고 그냥 자버렸다. 노동노예 소심하게 저항하다!!



한시간쯤 후 깨어나 걱정되어 후배에게 전화해보았다. 후배가 슈퍼갑과 통화했고 이것저것 골치아픈 일들이 있었는데 나는 이미 아는 이야기였다. 하여튼 그래서 후배가 나 대신 사업부서장 두어명에게 연락을 해서 오늘 일은 마무리했고 내일 대응을 해야 한다고 함. 좀 미안했지만... 내가 맨날 응대하는 일 다하고 있었으니까 오늘만 좀 봐주렴 ㅠㅠ 나 너무 졸렸어..



엥휴 전화 안 받는 것조차 노동노예 옥토끼에겐 크나큰 반항! (근데 어차피 낼 출근하면 내가 해결하러 다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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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케치는 작품 포스터 촬영 중이신 지나님과 말썽쟁이 미샤. 안무가는 이들의 절친인 스타니슬라프 일린. 작품은 백야.

 

 

예전에 썼던 글에서 좀 중요하게 언급했던 발레이다. 도스토예프스키의 단편소설을 일린이 각색해 무대에 올린 단막발레로 미샤가 주인공이자 화자인 몽상가, 지나는 주인공의 짝사랑 상대인 나스챠 역을 맡았음. 이 작업을 통해 일린이 미샤랑 지나를 처음 만나고 친해지게 되었음. 볼쇼이 안무가인 일린이 키로프에 와서 미샤와 지나를 위해 안무해준 발레인데 작품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었다.

 

 

이 작품을 연습할때 미샤가 처음에는 일린이 잡아준 캐릭터가 잘 와닿지 않아 좀 고생을 하고 트로이와 한참동안 도스토예프스키와 백야, 남자와 여자, 젠더와 춤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기억을 되살려보니 about writing 폴더에 그 대화 일부를 발췌해 올렸던 적도 두세번 있다. 그 중 이 작품 백야의 오디션에 대해 미샤가 이야기해주는 장면 링크만 다시 올려본다. http://tveye.tistory.com/7220 (열받은 일에 대해 얘기하는 미샤, 춤과 담배와 알콜)

 

 

하여튼... 다 내가 쓴 거라서 실재하진 않는다 ㅋㅋ

 

 

어쩌다보니 좀 목욕탕 같은 느낌이 되었네. 목욕탕 아닙니다^^: 백야라서 부드러운 페일핑크 포스터를 찍은 것입니다(막 우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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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6. 21:21

반차를 내면 무얼 하니 sketch fragments 2018. 7. 6. 21:21




흐흐흑... 반차 내고 화정 올라오니 이미 저녁이고... 이 그림 그리는 중 슈퍼갑에게 전화와서 다른 갑의 말 그대로 갑질만행을 알게 되어 한참 통화하며 우리 입장 설명하고 등등등...



으아아앙 노동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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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이건 며칠 전에 그렸던 것. 사실 날 그리려고 했는데 그리고 나니 헤어스타일 외엔 별로 안 닮았고 본모습보다 많이 미화되어버려서 나 아니고 알리사라고 급변경함 ㅋㅋ (소설 속에서도 그렇고 스케치에서도 그렇고 알리사가 내 헤어스타일이랑 비슷함) 근데 알리사라고 하려니 또 알리사만큼 이쁘진 않은 것 같... 뭐 어때 할수없지



레드 립스틱 칠하고 계신 토끼가 아니라 알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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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5. 22:08

동조할 수 없어요 ㅠㅠ sketch fragments 2018. 7. 5. 22:08





오늘 스케치와 연관된 이야기를 여기 쓰다가 그냥 지우고 개인 공간으로 옮겨두었다. 너무 회사 얘기가 자세한 것 같아서. 하여튼 선배의 마음도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만 동조하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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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4. 22:26

숫자지옥 sketch fragments 2018. 7. 4. 22:26






아아아아아 나 수학 댑따 못했어 ㅜㅜ 나 도스토예프스키 읽으려고 노어과 갔었어 왜 나 예산 총괄 시켜 으아아아아끄아아... 왜 나보고 숫자 손대라 해 으으아아아... 왜 나한테 몇천억 몇백억 계산하라 해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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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