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

 

 

 

새해 첫 주말이 다 지나갔다. 이제 내일부터 다시 일상이 시작된다. 해야 할 일이 너무너무 많아서 벌써부터 좌절 중... 임원에게 직접 보고할 건이 하나 있어서 이번주나 다음주 중 지방 본사에 출장도 다녀와야 할 것 같고, 작년 업무실적보고서도 써야 하고(이건 부서원들의 보고서 역량이 너무 딸려서 결국 또 내 부담이 커지는 업무 ㅠㅠ), 올해 업무계획과 각 업무별 예산 할당도 해야 하고, 내년 예산계획도 만들어서 제출해야 하고 하여튼 연초 2주 가량은 완전히 지옥행군의 일정이다. 이래서 연말연초가 싫다 ㅠㅠ 거기에 다른 부서에서 터뜨린 폭탄이 하나 있는데 운나쁘게 우리가 뒤집어쓸 가능성도 좀 있어서 이래저래 새해부터 노동의 공포...

 

 

어쨌든 오늘은 집에서 쉬면서 보냈다. 한 달쯤 어딘가 여행 가서 푹 쉬고 오면 좋겠다. 

 

 

그저께 시작한 글을 좀 쓰다가 자려고 한다. 아직 몇 줄 못 썼다. 

 

 

 

 

 

 

금요일에 도착했던 노란 장미 한 컷. 

:
Posted by liontamer

 

 

 

새해 맞이 스케치 :) 

 

 

설날 아침에 엄마한테 다녀온 (장남) 게냐는 '이제 우리만의 오붓한 러브러브 설 연휴~' 를 꿈꾸며 귀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

 

 

 

자막 버전 :)

 

 

 

 

 

 

오붓한 사랑의 보금자리고 뭐고 세대 차이에 좌절 중... 사랑이냐 우정이냐 하고 따지고 싶지만 미샤한테 말빨로 이겨본 적이 없어서 꾹 참고 있음 ㅠㅠ 

 

 

미샤랑 키라는 쏘련 세대. 게냐는 X세대 ㅋㅋ 

 

:
Posted by liontamer
2022. 1. 2. 16:51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2. 1. 2. 16:51

 

 

 

일요일 오후 티타임. 

 

 

으앙, 이제 다시 출근 ㅠㅠ 노동지옥 어게인...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요일 오후  (0) 2022.01.16
토요일 오후  (0) 2022.01.08
오후 티타임  (0) 2021.12.31
일요일 오후  (0) 2021.12.26
성탄절 오후 티타임  (2) 2021.12.25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