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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이 쿠마 그림을 보니 갑자기 너무너무 피자가 먹고프다. 막상 페페로니나 소시지, 햄은 안 먹으므로 이런 피자는 싫어하지만... 하여튼 마르게리따 피자 먹고프다. 아아아... 
 


밤잠을 좀 설쳤다. 늦게 잠들었고 새벽에 깨고 반복... 아무래도 덥고 습해서 그런 것 같다. 새벽에 깼는데 몸도 안 좋았다. 수면 부족 상태로 일어나 두통이 심하니 머리를 감고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재택근무라서 여유있다...라는 건 환상일 뿐. 어마어마하게 바빴다. 정신없이 일했다. 오전엔 간부회의도 있어 줌으로 참석했고 일하고 일하고 또 일했다.
 


골칫거리 고집불통 선임 금쪽이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뭉개는 일들 때문에 직접 다른 간부와 통화를 하고 해결방안들을 찾아냈는데 이 고집불통 금쪽이가 주중에 이걸 안 하고 뭉개면 답이 없다 ㅠㅠ 아 정말 다 미워... 내가 저지른 일도 아니고 다른 인간들이 제대로 못해서 저질러놓은 문제들을 우리 부서로 떠넘기고... 거기다 그 담당자였던 이 고집불통은 이번주에 딴 부서로 가고... 트레이드되어 새로 오는 직원 또한 원래 부서에서 문제를 일으켜서 이쪽으로 쫓겨오는 거고... 아니 내가 무슨 금쪽이 콜렉터도 아니고 정말 어떻게 하란 말이야 으앙 ㅠㅠ 내가 제일 불쌍해 엉엉...
 


아 모른다. 지금까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 나는 내일부터 휴가내고 쉴거야 엉엉.... 내일이나 모레 아빠를 보러 가려고 한다. 정말 피곤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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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