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24/11 »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열대야 때문에 밤에 너무 더웠다. 좀 늦게 잠들었고 새벽에도 자다 깨다 했다. 정신없이 꿈에 시달렸다. 마지막 꿈에선 업무 때문에 빨리 전화를 받아야 하는데, 핸드폰에 문제가 생겨서 계속해서 이상한 갤러그 비슷한 오락만 나오고 전혀 터지지 않는 상황이 되어 안절부절 못하고 괴로워하다가 깼다.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상당히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다.



늦게 일어났고 종일 책을 읽으며 쉬었다. 어느새 주말이 다 지나갔다. 그래도 내일은 재택근무를 신청했기 때문에 부담이 조금은 덜 하다. 하지만 내일 해치워야 하는 일들이 상당히 많다. 골치아픈 문제도 있다. 일 생각을 하면 머리가 지끈거리니 억지로라도 생각을 하지 말고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1월 초에 마냐와 미샤의 단편을 마친 후 아무런 글도 쓰지 못하고 있다. 거의 반 년 정도 아무것도 쓰지 못해서 답답하고 불만스럽다. 화요일부터 며칠 여름 휴가를 냈으니 머리를 식히면서 뭔가라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해야 할 일이 많아서 과연 휴가를 잘 쓸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이번 여름 휴가 때는 아무데도 가지 않고 쉴 계획이다. 부모님께만 다녀 오려고 한다. 일단 내일 업무를 잘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