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0. 21:17
1.20 토요일 밤 : 잠을 너무 못자서 피곤, 라넌큘러스들 fragments2024. 1. 20. 21:17
주말이라 많이 자고 쉬려고 했는데 새벽 4시가 넘어서야 간신히 잠들었고 몇시간 못 자고 깨버렸다. 수면 부족으로 종일 머리가 많이 아팠다. 이렇게 날씨가 우중충하고 흐리면 참 싫다.
오늘의 낙은 마침 할인하던 연핑크색 라넌큘러스를 사서 지난주의 버터플라이 라넌큘러스랑 같이 꽂아둔 것이다. 버터플라이는 이제 많이 시들어서 꽃잎이 팔랑팔랑 떨어지기 시작했다.
겹겹 꽃잎과 이 부드럽고 여리여리한 색채가 정말 예쁘다.
주말에 원래 지난 일요일 밤에 마친 글을 퇴고하려 했는데 오늘 종일 다른 일을 하느라 좀 정신이 없었고 머리도 아파서 파일을 열어보지도 못했다. 내일 다시 읽어봐야겠다. 오늘 밤은 빨리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잠이 모자라서 너무 힘들다.
예쁜 라넌큘러스들 사진 몇 장 접어두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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