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2. 20:19
1.22 월요일 밤 : 아아 춥고 피곤, 마법 우렁이 원함 fragments2024. 1. 22. 20:19
잠이 매우 부족한 채 새벽 출근. 눈이 내려서 미끄러웠고 무지 추웠다. 낮과 저녁으로 갈수록 더 추워지고 칼바람이 불었다. 내일은 더 춥다는데 흐흑...
매우매우 바쁘게 일했던 하루였다. 내일은 골치아픈 회의에도 들어가야 한다. 한숨이 푹 나옴 ㅠㅠ
졸려서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추운데 새벽 출근하는 거 싫다. 우렁이가 둔갑해서 대신 출근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긴 둔갑하고 일도 해줄수 있는 우렁이라면 애초에 마법적 능력의 소유자일테니 굳이 일하러 보내는 대신 밥 차려주는 식탁보랑 금화 당나귀(당나귀 맞나? 갑자기 급 헷갈림) 같은거 달라고 하면 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릴때 읽은 민담 중 밥 차려주는 식탁보 얘기가 정말 좋았나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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