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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 12:54

과로의 (당연한) 결과 fragments2023. 7. 1. 12:54




그림 속 쿠마처럼 즐겁고 싶지만...






으앙 ㅜㅜ



간밤에 목이 너무 부어서 약을 먹고... 정말 피곤했는데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온몸이 아프더니 오늘 오전에 숨이 답답하고 열이 점점 오르기 시작.. 불길해서 자가키트를 해보니 두 줄.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다. 첨엔 내 키트를 믿고 얕게 쑤셔서 결과가 안나와서 다시 코랑 목구멍 양쪽 다 쑤심 ㅠㅠ 감기약 왕창 받아옴.



그래 여태 버텼던 게 용한 거였어. 게다가 이렇게 과로를 하는데 안 아픈 게 이상하지. 문제는 주말에 내년 사업 예산 때문에 일을 잔뜩 하라고 대기 공지가 왔는데 우리 부서엔 할 수 있는 사람이 없고.., 간밤에 1차로 내가 해놓고는 왔지만 불안하다. 아 모른다 나는 이제 뻗어서 자고 쉬어야 한다. 알아서 해라 ㅠㅠ 너무 아프다 엉엉 제발 기침만이라도 하지 않기를.




그래도 첫날 초기 증상이라 아직은 움직일 수 있을 때 해야 한다고 생각, 청소도 대충 하고 어제 주문했던 미니수박도 다 썰어서 냉장고에 넣어둠 ㅠㅠ 아무도 나 안 돌봐줘 엉엉... 이제 침실로 가야겠다. 약을 한움큼 먹었으니 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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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