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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8. 20:35

6.28 수요일 밤 : 너무 어렵고 지침 fragments2023. 6. 28. 20:35





어제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잠을 많이 못 잤고 새벽 5시에 깼다. 붉은 군대 때문에 몸이 너무 아파서 종일 진통제로 버텼고 7시 조금 넘어 사무실 도착 후 종일 정말 불가능할 정도로 빡세고 어렵게 숫자와 예산과 계획안 수립 작업을 했다. 점심도 컵밥으로 때우며 일했다.




일이야 어쩌다 보면 이렇게 빡세게 할 수도 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문제는 이것이 최고임원의 최대 관심사인 과제라는 것이고 여러가지 재앙을 몰고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너무 피곤하고 지친다. 이런 와중에 줌회의에 또 다른 회의도 잔뜩이었다. 귀가하면서도 계속 업무 통화.



너무 아프니까 일찍 누워야겠다. 왜 약기운이 아직 안 돌지... 내일도 아침부터 빡세게 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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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