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1. 17:48
6.21 수요일 : 그리운 풍경, 오늘도 역시 엄청 피곤 fragments2023. 6. 21. 17:48
아스토리야 호텔 인스타 팔로우 중인데 오늘 아련한 색감의 전경 사진이 올라와서 그리운 마음에 갈무리해 올려본다. 바빠서 별도로 찍은 오늘 사진은 없음.
간밤에 어째선지 잠이 빨리 들지 않았다. 너무 피곤했는데... 아마 계속해서 회의들에 들어가느라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머리가 빨리 식지 않아서인가 싶다. 피곤하게 꿈을 꾸고(이제 기억이 거의 안 난다만 또 집이나 길, 교통수단 뭔가를 못 찾는 꿈이었던 듯) 알람에 퍼뜩 놀라 깨어서는 30분 더 잘까 매우 고민하다 억지로 일어나 출근.
오늘도 바빴다. 다른 부서가 요청한 용역심의에도 들어갔다. 그게 늦게 끝나서 점심도 혼자서 대충 때움. 종일 너무 바쁘고 피곤했다. 과제가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 너무 힘들어서 일 다 남겨두고 퇴근 중이다. 졸리고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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