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0. 18:14
6.20 화요일 : 오늘도 정신없는 하루 fragments2023. 6. 20. 18:14
오늘도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일하고 퇴근 중이다. 7시에 출근했고 9시에 최고임원께 보고를 드린 후 동석했던 차석임원, 헤드쿼터 본부장과 후속 회의. (일요일에 사전 작전회의해서 짠 전략은 내 예상대로 전혀 효과가 없었고 헤드 본부장 역시 자기 생각보다 더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으심) 점심 이후에도 부서 회의, 이후 차석임원 주재 부서 회의 장시간... 마치고 또 업무회의. 자리에 앉을 틈이 없었다. 너무 피곤해서 중간에 끊고 일어났다.
졸리고 지치고 피곤하다. 누가 내 머리 감겨주고 말려주면 좋겠다. 왜 이렇게 정말 일이 많을까ㅠㅠ 아무런 도움도 없고 흑흑.
'fragm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6.22 목요일 : 하늘, 불쌍, 다함께 신세한탄 (0) | 2023.06.22 |
---|---|
6.21 수요일 : 그리운 풍경, 오늘도 역시 엄청 피곤 (0) | 2023.06.21 |
6.19 월요일 밤 : 과로와 녹초 (2) | 2023.06.19 |
6.18 일요일 밤 : 일요일에도 일해서 매우 피곤, 월요병, 한줄도 못 쓰고, 대충대충 입고서 버텨왔네 (2) | 2023.06.18 |
6.17 토요일 밤 : 쉬었지만 피곤함, 목 잘리는 의식에 대한 꿈, 하루가 다 갔음 (0) | 2023.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