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8. 17:21
천사와 나무열매 2022-23 praha2023. 1. 8. 17:21
프라하에 다녀온지 한달 반쯤 흘렀는데 아주 아득한 과거처럼 느껴진다. 어떤 면에서는 빌니우스보다도 더 오래된 느낌마저 든다. 연말연초가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여행의 기억이 꿈처럼 녹아 사라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사진은 로레타 사원 입구의 오래된 천사상. 그리고 아래 두 장은 사원에서 나와 흐라드차니의 경사로를 따라 걸어내려가면서 찍었던 풍경. 지난 프라하 여행 사진은 모두 폰으로 찍음. 돌아와서 사진들을 보니 트렁크 안에 처박아두고 무겁다고 한번도 안 꺼냈던 DSLR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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