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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청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유일한 낙은 점심 때 이렇게 귀여운 카페를 새로 발견했다는 것이다. 회사 동네에는 여기저기 조그만 카페들이 많은데 사실 업무 마치면 퇴근하기 바쁘므로 이따금 점심 때 카페에 들른다. 여기는 평소 동선과 좀 다른 곳이라 새롭게 발견한 곳이다. 조그맣고 밝고 힙한 곳이었다.







비주얼만큼 맛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딸기라떼.




카페 사진들은 맨 아래 몇 장 더...





내내 바빴다. 오전엔 내키지 않는 다른 회사들과의 회의(비현실적 얘기가 오가는 ㅠㅠ). 오후엔 최고임원이 주재하시는 회의(어째선지 매우 적극적으로 주재를 하셔서 모두 당황했음. 심지어 안 들어오셔도 되는 내일 회의에까지 들어오시겠다고 하여 다들 피곤하게 됨 ㅠㅠ) 그 직후 다른 부서에서 우리 부서의 전문성에 기대어보고자 S.O.S를 쳐서 찾아와 한시간 넘게 아주 진지하게 이것저것 검토하며 또 회의 등등등...




그래서 오늘도 완전 녹초가 되어 퇴근했다. 내일 오전에 임원이 다시 들어오시기로 한 골치아픈 회의, 오후에도 실무자의 보고회의가 또 있다(이게 월욜에 윗분이 폭주했던 건의 연장선상이라 벌써부터 피곤해짐) 이번주는 겨우 수요일인데도 너무너무 지친다. 금요일에 휴가를 내고 쓰러져 자고 싶다. (넘 피곤하지만 내일은 일이 너무 많으니 차마 휴가 생각도 못함)





카페 사진들로 마무리. 곧 자러 가야겠다. 아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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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