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24/11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아침에 미열이 있어서 출근 대신 재택근무 중이다. 아마 이틀 동안 기차 타고 오가면서 신체적으로 좀 무리해서 그런 것 같다. 자리 비운 동안 밀린 결재들부터 시작해 몇가지 해결이 필요한 이슈들이 있어 계속 통화와 메일, 톡을 하며 업무 처리.

 

 

점심 시간에 아점 챙겨먹은 후 차 한 잔 우려 마심. 집에 있으니까! 하면서 마카롱 1개와 미니 파운드케익 1쪽 먹음. 저녁에 자전거 좀 더 타야지.

 

 

 

 

 

 

그러나 이렇게 호젓한 티타임은 겨우 10여분에 지나지 않았고 곧 찻잔과 접시를 들고 책상 앞으로 옮겨와 앉아 일하는 중.

 

 

 

 

 

 

 

 

 

 

 

 

 

 

오늘이 꽃구독 서비스 마지막 회차이다. 그래도 오늘은 집에서 일하던 터라 도착하자마자 받아서 화병에 꽂아둘 수 있었음. 마지막 회차라서 그런가 여태 받은 것들 중 그나마 제일 싱싱하게 왔다. 노랑 파랑 어우러진 것도 이쁘다. 하지만 다시 이용하진 않을 것임...

 

 

 

꽃다발은 이렇게 왔고.. 화병에는 나누어 꽂아두었다.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요일 오후 + 헬싱키 추억 약간  (0) 2020.07.05
토요일 오후  (0) 2020.07.04
일요일 오후  (0) 2020.06.28
토요일 아점과 오후 티타임  (2) 2020.06.27
일요일 오후 - 잊고 있었던 빈티지 찻잔 +  (0) 2020.06.21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