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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 컵'에 해당되는 글 3

  1. 2017.08.04 나가기 전 간단한 아침 식사 6
  2. 2017.04.01 쿠마의 의심, ktx 타고 다시 내려가는 길 2
  3. 2017.03.18 쿠마, 빵조각에 분노하다 4
2017. 8. 4. 10:22

나가기 전 간단한 아침 식사 tasty and happy2017. 8. 4. 10:22






밤기차로 고생해 올라온 덕에 시내에 일하러 가기 전 아침 여유가 좀 생김. 그래서 디카페인 차랑 과일로 간단한 아침식사.






오랜만에 쿠마 컵 ㅇㅅㅇ










어제 2집에서 캐리어에 넣어온 아오리와 체리 ㅋㅋ 그리고 메도브닉 남은 마지막 토막(매우 작음)










쿠마 : 내 얼굴 컵으로 교란하지 말고 딸기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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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쿠마 : 토끼야 ㅠㅠ 그저께 밤에 와서 픽 쓰러져 자고 어제도 밤에 와서 끙끙대다 픽 쓰러져 자더니 오늘 왜 또 기차 타러 가? 왜 요즘은 딴데서 많이 자고 와? 왜 나랑 쿠냐 쿠먀 방치해?


토끼 : 흑... 돈벌어서 너네 딸기케익 사먹이려고 ㅠㅠ


쿠마 : 너 그 동네에 딴 곰이 생긴 거야? ㅇㅅㅇ


토끼 : 어... 어... 있긴 있는데(덩치 큰 쿠나).. 근데 쿠마만큼 안 귀여워. 쿠마가 제일 귀여워...


쿠마 : 쿠나... 용서하지 않겠다!!!!! 크르르륵



아아, 쿠나가 위험해...






열한시 반 다되어 간신히 일어남. 아파서 막 끙끙대다 자다깨고 꿈에 시달리고 반복하며 다시 자고 또 잠. 그래도 자고 나니 어제보단 좀 나음. 급하게 빵 한조각과 엄마가 전에 만들어주신 유자차 한잔 타 마시고 나옴.








화정 집 달력도 이제 4월.. 있다 2집 가면 달력 또 넘겨야 함...





기차 탔고 십여분 전 출발했다... 무척 피곤하다. 마스크 쓰고 있다.


너무 함들어서 사무실 가서 일하는 거 포기. 일요일까지 그냥 쓰러져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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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3. 18. 12:17

쿠마, 빵조각에 분노하다 tasty and happy2017. 3. 18. 12:17




쿠마 : 아르르르르르....


토끼 : 흑, 쿠마야 낼 딸기케익 꼭 줄게 ㅠㅠ


쿠마 : 또 어디 가 ㅠㅠ 그르르르르...











오랜만에 쥬인이랑 만나러 가는 길. 간단히 빵조각으로 아침 먹고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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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