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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praha'에 해당되는 글 77

  1. 2022.11.19 헬싱키 반타 공항에서
  2. 2022.11.18 탑승, 곧 이륙 6
2022. 11. 19. 14:28

헬싱키 반타 공항에서 2022-23 praha2022. 11. 19. 14:28





연착되지 않고 인천을 출발해 13시간 좀 넘는 비행 끝에 헬싱키 반타 공항에 무사 도착, 검색대 통과와 입국 심사를 모두 잘 마침. 새벽 5시 반에 도착해서 면세고 카페고 거의 문 닫았다. 반타 공항에 11년만에 왔는데 그사이 경유 이용객들이 많이 늘었다.



내가 타야 하는 게이트에서 한참 떨어진 곳까지 헤매며 걸어와 그래도 보람있게 카페 구석 창가 테이블을 득템. 게다가 어디에도 충전할수 있는 곳이 안 보였는데 이 자리가 테이블 아래 놀랍게도 콘센트가 숨어 있다.







경유에 4시간의 여유가 있었다. 이럭저럭 이제 두시간쯤 후면 탑승한다. 비행기는 기류가 거의 없고 새 비행기라 편했다. 그러나 몸이 너무 피곤하고 쑤신다. 잠은 거의 못 잠 ㅠㅠ 눈은 계속 감고 있었다만.









새로운 비행경로! 전쟁 때문에 핀에어가 기존의 중국-몽골-유럽 루트가 아니라 일본 쪽으로 빠져서 북극해(!)를 지나 헬싱키로 내려오는 루트로 왔다. 신기해서 좌석 모니터를 캡처해둠. 예전에 유럽 쪽 오가던 때보더 덜 흔들린 걸 보니 이쪽이 기류가 덜한가? 산이 없어서 그런가? 첨엔 왜 동해 쪽으로 가지? 하고 의아했는데 발상이 전환됨. 아이슬란드와 북극에 언제나 가보고 싶었는데 근처나마 비행해 온 걸로 기분이 쫌 좋아짐.



헬싱키는 영하 4도이다. 프라하는 그 정도까진 아니겠지만, 하여튼 막판에 두툼하고 긴 패딩 챙겨와 다행이다.



너무 졸려온다... 프라하행 비행기도 연착 안 하고 안 흔들리고 잘 타고 갈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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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22. 11. 18. 23:02

탑승, 곧 이륙 2022-23 praha2022. 11. 18. 23:02





이제 탑승. 이륙 준비 중.


비행기 안 흔들리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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