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27. 20:38
5.27 화요일 밤 : 길어진 해, 피곤 fragments2025. 5. 27. 20:38
새벽 출근길 공원 꽃. 요즘은 여름이 다가와서 해가 길어진터라 6시 전에 집을 나서도 밝다.
아주 바쁘고 피곤하게 일했다. 비싸지만 입맛에 안 맞는 점심(카이센동이었는데 내가 날것을 즐기지 않다보니 힘들었다)을 먹고 배아파서 고생도 하고... 여러가지로 빡세게 일하고 퇴근.
할 일은 너무 많고 피곤한데 최고임원이 자꾸 또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고 푸쉬할것 같아 무섭다. 이분은 정말 회사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ㅠㅠ 일을 더 주면 정말 진지하게 보직 떼어달라고 면담을 요청해야겠다.
졸리고 피곤하다. 자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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