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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31. 20:19

1.31 금요일 밤 : 언제 쉬었냐는듯 fragments2025. 1. 31. 20:19





눈덮인 퇴근길. 종일 눈이 왔다. 이제 눈을 좋아하는 나이가 지나버려서 좀 서글펐다.


새벽 출근. 알람에 깼을 때 너무 정신없이 꿈을 꾸던 중이었고 계속 자고만 싶어서 잠시 반반차라도 낼까 했지만 꾹 참고 일어나 출근. 어제 열시반쯤 누웠지만 살풋 잠들었다 도로 깨고 한참 후에야 다시 잠드는 바람에 수면 부족 상태로 출근.


바쁜 하루였고 그 와중 심지어 차석임원과 단둘이 식사에 티타임까지ㅠㅠ 업무 상의 어려움을 말씀드렸으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고 책임회피하시며 계속 장광설을 늘어놓으시니 속터져 죽는 줄 알았다. 속상하고 피곤하기 이를데 없었다.



콧물 때문에 병원에 들를까 하다 너무 피곤해서 그냥 집에 왔다. 내내 쉬고 겨우 오늘 하루 일했는데 왜이리 피곤한가... 내일은 아침에 미용실도 가야 하니 일찍 자야겠다. 연휴가 그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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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