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 19:36
리가 공항에서 2024 riga_vilnius2024. 10. 3. 19:36
리가 공항. 맨첨엔 C5게이트라 해서 멀리 걸어가 근처에서 차 한잔, 메이플피칸 패스트리를 먹고 쉬었는데 그 사이에 게이트가 반대방향 끝의 B8로 바뀌어서 다시 거슬러옴. 이게 뭐야.
게다가 역시 에어발틱도 연착을 피해가지 못함. 13:50 뱅기였는데 14:15로 연착됨. 많이 지연되는건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하며 보딩 기다리는 중이다. 짐이 많지 않았으면 나도 버스 타고 갔을텐데. 빌니우스까지는 50분 비행이라 한다. 빌니우스는 비, 바람. 비행기 흔들리지 않길, 편안히 비행하길.
공항 카페에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시켰더니 다망 프레르를 줌. 근데 그냥 아마드라도 좋으니 좀 저렴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긴 하다 ㅎㅎ 공항은 어딜 가나 비싼 듯...
'2024 riga_vilni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워서 잠깐 들어온 카페 Eskedar Coffee Bar (2) | 2024.10.04 |
---|---|
10.3 목요일 밤 : 에어발틱은 별로였지만, 미모의 힘, 다시 빌니우스, 비 때문에 고생, 대충 먹고 들어옴 + 제발 아니길 (0) | 2024.10.04 |
체크아웃, 잘 쉬었다 가요 (0) | 2024.10.03 |
10.2 수요일 밤 : 코트를 입음, 파루나심 카페테카, 잠깐만 이별, 러시아 식당, 로켓 빈 로스터리, 지난한 짐 꾸리기, 리가 (4) | 2024.10.03 |
10.1 화요일 밤 : 추워짐, 시장, 아르누보 거리, 리가 타파스 (2) | 202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