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 19:27
체크아웃, 잘 쉬었다 가요 2024 riga_vilnius2024. 10. 3. 19:27
11시쯤 체크아웃했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열한시 반 즈음 잠들었는데 역시나 다섯시 즈음 깨버림 ㅠㅠ 편한 침대인데 왜 쭉 못 자는걸까.
목욕을 하고 대충 누룽지랑 즉석국 먹은 후 남은 짐 테트리스. 근데 간이저울로 들어보니 트렁크가 23킬로 전후인 듯해 혹시나 몰라 다시 짐을 조금 기내캐리어로 옮기는 등 고생고생.
체크아웃 후 볼트로 택시 불러서 공항에 왔다. 리가 공항은 작고 에어발틱은 이쪽 국적기라 짐도 금방 부침. 최종 무게는 21.6킬로라 그냥 막판 테트리스를 안해도 되는 거였다ㅠㅠ
리가에서는 숙소에 좀 투자를 했다. 며칠 안 머무르기도 했고 친구랑 편하게 쉬고 싶어서. 잘 쉬었다 가요, 켐핀스키 리가. 인테리어는 내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었지만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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