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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레트니 사드(여름 정원)

 

후문 쪽에 있는 연못. 수면에 비친 울창한 나무들이 꼭 그림 같았다.

 

 

 

가볍게 흔들리는 수면에 비친 녹색 나무들이 꼭 물감을 부드럽게 풀어놓은 것처럼 보였다.

 

잘 보면 한가운데 앉아 있는 갈매기가 보인다 :)

 

 

 

혼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가만히 수면을 바라보고 있음. 아래에서 왔다갔다 하는 물고기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이건 맞은편. 백조에게 모이 주고 있는 분이 있었다. 너무 멀어서 백조는 제대로 안 나왔네..

 

오리 아니고 백조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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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