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 19:44
2.1 목요일 밤 : 나도 찬물 끼얹고 싶지 않지만, 헉헉 fragments2024. 2. 1. 19:44
오늘도 너무 바빴고 심지어 외부미팅도 늦게 끝나서 평소보다 늦게 퇴근. 외부 제안에 열광하신 현실감각 없는 윗분 때문에 미팅 후 내가 찬물을 잔뜩 끼얹어야 했다 ㅠㅠ 근사한 프로젝트이긴 하지만 인력도 예산도 없고 정말 중요한 문제는 해결해주지 않는 제안이라고 팩폭을 하고 나와서 내 기분도 그리 좋지는 않다ㅠㅠ
목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너무 피곤하다. 간밤과 아침에 계속 코로나 키트 검사를 해보았다. 옆자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불안함 ㅠㅠ 또 걸려서 고생하고 싶지는 않은데...
늦게 나와서 지하철도 터져나가고 다리도 아프고 너무 지치는 하루였다. 그래도 내일이 금욜이다. 금요일 하루를 잘 버텨내길...
그러고보니 어느새 2월이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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