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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들어오다 찍은 하늘. 그늘진 곳으로는 이미 낙엽이 지기 시작했다. 아침엔 너무 추웠지만 낮의 날씨는 정말 좋아서 사무실로 다시 들어가기가 아까웠다. 일년 중 가장 하늘이 파랗고 예쁘고 볕을 쬐기 좋은 시기, 너무나 짧은 시기인데...




현실은 매우 바빴다. 오전 오후 내내 회의. 오전 간부회의에서 최고임원이 또다시 힘든 과제를 던졌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그 과제에 대해 방향을 잡을 수도 있고 제대로 프로그래밍할 수도 있다. 문제는 손발이 없다는 것이다. 금쪽이들만 ㅠㅠ 이래저래 피곤하고 지치는 일이다.



스트레스 때문인지 자꾸 늦게 자고 수면 부족 상태로 출근한다. 8시간씩 깨지 않고 잘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하여튼 오늘은 일찍 자보려는 노력을... (노력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잠을 잘 못 잔다는 증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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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