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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곤하게 푹 자보고 싶다 ㅠㅠ 얘네들 너무 부럽다. 간밤에도 잠이 오지 않아 약을 좀더 먹고 새벽에 조금 더 늦게 일어나서 간신히 6시간도 안되게 자고 출근. 너무 머리가 아프고 졸리고 피곤하다.



출근 후엔 계속 업무 폭풍. 최고임원이 부여한 너무 심한 과제 때문에 윗분도 오늘 내내 저기압. 할일은 너무 많고 그 가운데 면접심사에도 들어갔다. 그나마 다행은 걱정했던 갑님의 요구가 현실화되지 않고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외 어마어마하게 바쁘고 힘들었다.



아침에 깨어나 출근할때는 이성이 돌아와서 그래 예산과 일정과 컨디션과 업무 모든 면에서 여행은 무리다 연휴 때 그냥 쉬자 하고 맘먹었는데 사무실 와서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파묻히자 ‘아 모르겠다 가야겠다’ 하는 마음이 다시 들었음 ㅠㅠ 이건 정말 스트레스 때문이다... 그리고 직장인이니 현실적으로 6일 연휴가 다시 생기기 어려우니 자꾸만 고민을...



요즘 다리가 아픈 것이 혹시 둥실둥실의 결과가 아닌가 강력한 의심이 든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운동도 안하고 먹는것도 막 먹어서 여름 내내 더 둥실해졌다. 다이어트 시작해야되는데 퇴근길에 왜 이렇게 배가 고플까. 과로 때문에 정신적 에너지를 너무 많이 소모했나봐ㅠㅠ



... 퇴근 후



정신없이 밥먹고... 항공과 숙박을 일단 예약함.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봐ㅠ 결제는 아직 안함. 내일 제정신을 차리면 다시 취소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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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